<div><font size="3"><br></font></div><div><img src="https://cdn.edujin.co.kr/news/photo/202009/34092_63337_3731.jpg" border="0"></div><div><font size="2" color="#307f00">호서대 수시 랜선 모의면접 [사진 출처=동양일보]</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코로나19로 달라진 입시… </b></font></div><div><font size="3"><b>사상 초유 ‘비대면 면접’ 등장!</b> </font></div><div><font size="3">2021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이 내년도 전체 모집인원 34만 7,447명 가운데 77%인 26만 7,374명을 수시에서 선발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입 수시 모집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9월 14일 기준으로 198개 대학 가운데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한 곳이 101곳이나 됩니다. </font></div><div><font size="3">특히 주요 대학 중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면접 방식을 ‘대면 면접’에서 ‘비대면 면접’으로 바꾼 대학이 많습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요 전형의 면접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입니다. 고려대, 연세대처럼 한 대학이 전형에 따라 각기 다른 비대면 면접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까지 대면 면접을 고수하고 있는 대학들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면접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font></div><div><font size="3">따라서 올해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대학이 공지하는 면접 관련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color="#013add">비대면 면접이란?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비대면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실제로 대면하지 않은 상태로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비대면 면접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font><span style="font-size: medium;">‘동영상 업로드 방식’, ‘비대면 현장 녹화 방식’, ‘비대면 실시간 화상 면접 방식’ 등이다.</span></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비대면 면접 방식 가운데 ‘녹화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경우, 면접일이 사라진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된다.</font></div><div><font size="3">이에 따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선호도 높은 대학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면접일이 중복될 경우 한 곳만 지원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합격 여부 결정짓는 최종 관문 ‘면접’ </b></font></div><div><font size="3">면접은 특히 학종에서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평가 과정입니다. 서류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학종 지원자가 통과해야 할 최종 관문이기도 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대학이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원자의 수학능력과 적응력을 판단하고, 제출한 서류의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서류에 나타난 활동 경험, 활동에서의 역할, 가치관 등으로 이를 판단합니다. </font></div><div><font size="3">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합성과 학업 역량, 비판적 사고력 등을 확인하기도 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면접은 지원자의 답변과 태도를 직접 관찰해 서류만 보고서는 알 수 없는 개인적 특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있죠.</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증명하기 위해서는 면접 평가 요소와 평가 방식, 단계별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출처 : 송미경 기자]</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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