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수행평가, 상위권 역전 발판…모든 전형 평가의&nbsp; '공통 필요조건'&nbsp;&nbsp;</b></font></div><div><font size="3"><b>-최대한의 성실성·정성·사고력 보이자&nbsp;</b></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img src="https://cdn.edujin.co.kr/news/photo/202105/35767_68228_3320.jpg" border="0"></div><div><font size="2">*사진 제공=광주교육청</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학생들 중에는 지필고사 성적은 매우 좋은데 비교과 활동을 하기 싫어하거나 모의고사 성적 또한 좋지 않은 이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지필고사만 잘 보면 학생부는 선생님이 알아서 잘 채워줄 것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착각이다.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필고사만 잘 봐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환경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학생부교과로 선발하지 않았던 대학들도 서울대를 제외한 전 대학이 학생부교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연세대와 한양대 등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조건을 두고 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당연히 수능성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학생부교과전형 모두 전형별로 특정 몇 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학은 내신성적만 좋은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학생부교과이면서 수능 최저가 없는 조건이라면 당연히 내신성적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조건의 대학만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의 범위를 너무나 축소하는 행위이다. 이런 전형일수록 경쟁률이 높고 선발 인원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23, 254, 170);">수행평가, 모든 전형 평가의&nbsp; '공통 필요조건'&nbsp;&nbsp;</b></font></div><div><font size="3">상황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쉽게 말해 A전형을 준비하다가 사정이 생겨 B전형으로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전형별 사소한 평가항목에 연연하기보다는 '<b><u>내가 과연 대학이 찾는 인재인가, 이를 생기부 기록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u></b>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학생부교과라면 교과에 맞는, 학생부종합이라면 학종에 맞는, 논술이라면 논술 합격조건에 맞는 학생으로 자신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 가운데 <b>여러 전형 평가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과활동이 바로 수행평가이다. 어떤 전형에는 성적 자체로, 어떤 전형에는 활동 내용에 대한 정성평가로 고루 활용된다.</b>&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23, 254, 170);">최대한의 성실성·정성·사고력 보이자</b>&nbsp;&nbsp;</font></div><div><font size="3">수행평가에 별로 관심이 없는 교사라도 생기부를 기록할 때는 지필고사 성적과 함께 수행평가 과정과 결과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록에 들어간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따라서 수행평가에서 선생님이 제시한 조건에 맞춰 <b>최대한의 성실성과 정성, 그리고 사고력을 보일 수 있도록</b> 해야 한다. 선생님이 제시한 조건에는 사고력이라는 항목은 없을 테지만 제출된 수행평가의 내용에는 학생의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행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 모두에게 학생은 <b>수행평가의 내용 자체가 1등은 아니더라도 정성만큼은 1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b> 그게 학생부의 기록을 좋게 하는 길이고 다음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23, 254, 170);">상위권 역전 발판…수행평가에 만전 기해야&nbsp;&nbsp;</b></font></div><div><font size="3">학생들 시선에서는 교과·비교과 활동이 시간과 노력을 잡아먹는 불필요한 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선생님이나 입학사정관이 볼 때는 <b>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한 문제풀이 학습보다 다양한 종류의 교과·비교과 활동이 오히려 학생의 숨은 역량을 끌어올리고 발전시켜주는 살아있는 공부</b>이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해 키워지는 에너지, 열정, 적극성, 팀워크, 공감 능력 등은 시험공부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활동은 독서와 보고서나 소감문 쓰기 등으로 연결되며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돼 주기도 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결국 지필고사 성적 올리기에만 올인하는 학생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잘 못하는 것이므로 학교생활의 반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스스로 팽개치는 것이므로 <b>수행평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b></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출처 : 박지향 기자]</font></div><div><font size="3"><br></font></div>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