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 STEP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b></font></div><div><font size="3"><b>- 수학 1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1,209명, 미적분·기하 1만 1,564명 </b></font></div><div><font size="3"><b>- 수학 2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4,601명, 미적분·기하 1만6,390명 </b></font></div><div><font size="3"><b>-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1/37978_74733_2822.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능 정시전형은 상위권 대학에서 모집하는 비율이 높다. 이젠 정시를 선택사항이라고만 여기기엔 그 중요도가 대폭 커진 상황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시 선발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과목별 반영방법’ 과 ‘대학별 환산점수’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과목별 반영비율, 영어 반영방법, 한국사 반영방법, 탐구과목 반영 수, 여기에 모집군의 유불리, 수시 이월인원, 전년도 경쟁률, 충원율 등에 맞춰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전형을 찾아야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렇다면 상위권대 정시 지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보통 학생들은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입시전문기관의 예상에 맞춰 상향, 안정, 하향을 따져 지원한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학생 자신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오늘은 교차지원이 가능한 첫 수능으로 인해 ‘수능 수학’ 표준점수만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런 방법을 통해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잘하면 스스로 최상위권 대학의 미달 또는 펑크학과를 추정할 수도 있다. 그만큼 정시 지원 시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가공하는지를 알면 정시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154, 149);">수학 ‘표준점수’로 정시 전략 세우는 방법 </b></font></div><div><font size="3">2022학년도 정시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 수학 점수의 문이과 차이가 지배적으로 작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곧 수학 점수만 갖고도 정시 전략을 보다 빠르게 세워볼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기에서는 모든 등급을 다루기에는 분량 상 한계가 있으므로, 수학 1등급에서 4등급만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학 표준점수와 등급 등은 발표하지만, 확통과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의 숫자는 발표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분포를 알면 지원 가능대학의 범위를 알 수 있게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평가원 발표 자료를 활용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인원수를 추정해 보자. 수학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으로 인해 교차지원 가능자가 얼마나 발생할지를 산출해봐야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하는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학 과목 외에도 수시에서 합격한 학생들로 인해 각 등급에서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 인원수도 산출해볼 필요가 있다. 이 정보는 각 전문기관이 예상한 비율이 있다. 이 수치를 모두 계산하면 각 표준점수별 정시에 지원하는 인원이 얼마가 되는지, 각 표준점수대에서 교차지원은 얼마나 발생이 가능한지를 예상해볼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154, 149);">STEP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b></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186, 183);">수학 1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1,209명, 미적분·기하 1만 1,564명</b></font></div><div><font size="3">다음 표의 표준점수 숫자는 평가원이 발표한 표준점수별 인원수이다. 최근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확통 표준점수가 144점이라고 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학에서 최고 표점인 147과 146, 145는 모두 미적분과 기하를 응시했던 학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과목별 1등급은 미적분·기하가 수학 표점 최고인 147점부터, 확통은 144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러 입시전문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체 수학 1등급 가운데 확통 1등급은 누적기준 대략 약 10%, 2등급은 누적기준 약 21% 정도로 추정한다. 3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약 35%, 4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62% 정도이다. 이 비율을 근거로 해서 표점을 기준으로 해당 비율만큼 확통 선택자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산출해보자.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등급 학생들 중에는 수시 합격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있어 모두가 정시 지원을 하지는 않는다. 이 가운데 임의로 20%를 수시 합격생으로 분류해보면 정시 지원자는 80%가 된다. 임의의 숫자는 가정치이다. 상위 15위권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선발비율이 예체능과 고른기회전형 등의 인원을 포함해 최소 55%인 점을 감안해, 수시로 빠져나가는 인원을 20%로 최소화해 가정해 본 것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렇게 계산하면 결국 확통 1등급 수험생 가운데 정시로 지원하는 수험생은 총 1,511명 가운데 80%인 1,209명이 된다. 미적분·기하 선택자의 경우는 1등급 가운데 30%가 수시로 빠져나가고 70%만이 정시로 지원한다고 가정한다. 이로 인해 1등급 1만6,520명 가운데 70%인 1만1,564명만이 정시를 지원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1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1/37978_74728_5453.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186, 183);">수학 2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4,601명, 미적분·기하 1만6,390명</b></font></div><div><font size="3">2등급의 경우 확통 선택자 수는 총 6,702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4,601명이다. 2등급을 받은 미적분·기하 선택자 수는 2만 5,215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1만 6,390명으로 추정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2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1/37978_74729_5453.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186, 183);">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b></font></div><div><font size="3">다음 표의 좌우측은 인문·자연 계열 극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치·한 학과와 상위권 대학의 모집인원을 가나다 군으로 정리한 것이다. 대학 모집인원은 중복을 고려해 의·치·약·한·수 모집인원을 제외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다음 표를 자세히 분석해 보자. 인문계열에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총 모집인원은 1,868명이다. 이들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표준점수대는 134점에서 144점대로, 2등급대까지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문과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인 137점대까지의 정시지원 추정인원이 1,209명이므로, 이 인원으로는 최상위권 모집인원인 1,868명을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모자란 인원수 659명은 2등급대 정시지원자들이 채울 것이다. 숫자상으로 보면 134~136점대 정시지원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에 지원해 볼 수 있는 확통 커트라인은 134점이 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단, 이 계산은 철저하게 문과 위주로 계산한 것이며 교차지원은 상정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참고로, 다음 표에서 하늘색과 분홍색으로 표시된 점수대는 자연계열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시 갈 수 있는 비슷한 점수대 대학을 뜻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2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1/37978_74730_5453.jpg" border="0"></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font size="2">[출처 : 문영훈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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