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상징이네요…)
학교 수업으로 1년 동안 들었던 생활과 윤리 내용을 방학을 기회로 복습하고 있어요!
칸트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인격존엄성 명령과 상황, 유용성, 이익, 정념, 경향성 등을 배제한 선의지가 와닿았어요. 당장 부모님께조차 ’엄마 아빠 공부는 왜 해야 해?‘ 라고 물으면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중요하니까” 같은 것들이 너무나 당연한 대답으로 돌아오는 현실이니까요… 학교 수업 때도 참 인상 깊었는데 다시 그 전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재미있게 구성하고 수업하시는 강의 오늘도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ω`*)
4강 SRT) X. 칸트는 상황, 관계, 맥락, 유용성, 이익, 결과, 쾌락, 고통, 정념, 경향성, 욕구에 의거한 행위는 우연히 의무에 일치할 수 있더라도 도덕적 가치는 없다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