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공부하다 지치는 순간 문제 풀고 선생님 해설 강의를 듣는게 요즘 작은 즐거움이었는데...!
오늘로 끝이 났어요ㅜㅠㅜ
완강이라 후련하고 뿌듯하지만 내일부터 선생님을 못 만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요 진짜...
수특, 수완, 3주특강, Q미니모의고사까지 다 듣고 나니 이제 진짜 만점마무리만 남았네요.
기출 다시 풀고 아직 못 끝낸 교재가 있어서 만점 마무리는 아마 10월쯤 풀 것 같아요 ㅎㅎ
여기까지 오니까 개념공부 막 끝내고 한껏 자신감이 오른 상태로 기출 문제를 풀고 깨지면서 개념과 문제 사이의 괴리를 느끼고
괜히 지구과학으로 바꿨나 회의감이 들고 문제가 두려워졌을 때
처음 선생님을 수특 강의에서 만났던 기억이나요!
그 뒤로 선생님 강의를 지금까지 쭉 들어오면서 이제는 제가 아끼는 과목 중 하나가 되었어요♡
지구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