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 모의고사 성적표로 교과·학종 유·불리 판단 가능</b></font></div><div><font size="3"><b>- 모평 성적표로 학종·교과 적합도와 학습 방향 취약점까지 살필 수 있어</b></font></div><div><font size="3"><b>- 표준점수·백분위가 정시 목표 길잡이 </b>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112/37740_73970_273.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 <b>2022학년도부터는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b> <u>상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u>됐고, <u>상위권 대학은 더 이상 교과성적만으로 학생 개인의 수준을 파악하지 않기 때문</u>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보통의 인식과 달리 <u>모의고사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와도 관련이 깊다.</u> 모의고사는 학생부 위주 전형, 그 중에서도 핵심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과 관계가 있다. 학종을 준비할 때나, 합격한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b>사고력</b>이다. <b>모의고사는 바로 이 사고력 수준을 판단하는 시험</b>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더 나아가, <u>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자신의 고등학교 수준과 공부 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u>하다. 따라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모의고사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154, 149);">모의고사 성적표로 교과·학종 유·불리 가늠할 수 있다</b></font></div><div><font size="3"><u>모의고사는 1·2학년은 3, 6, 9, 11월, 3학년은 3, 4, 6, 7, 9, 10월에 실시</u>한다. 이 중 <b>3학년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b>하며, <u>나머지 모의고사는 서울·경기·인천·부산 교육청</u>이 번갈아 맡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응시 과목도 학년별로 조금씩 다르다. <b>1학년은 국어·영어·수학·통합과학·통합사회·한국사, 2·3학년은 국어·영어·수학·한국사와 더불어 학생이 택한 사탐·과탐 선택영역으로 구분</b>된다. 사탐은 사회문화를 포함해 9과목이며, 과탐은 Ⅰ·Ⅱ를 모두 통틀어 8과목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최근에는 문·이과가 통합되며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어져 사탐·과탐을 교차해서 응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응시 시간과 문제 수는 <u>국어 45문제 80분, 수학 30문제 100분, 영어 45문제 70분, 탐구·한국사는 20문제 30분</u>이다. 모의고사 등급별 인원 비율은 1등급 4%, 2등급 7%, 3등급 12%, 4등급 17%, 5등급 20%, 6등급 17%, 7등급 11%, 8등급 7%, 9등급 4%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모의고사로 학생의 성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모의고사 성적표에 기재된 자신의 성적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방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모의고사 성적표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학급석차, 학교석차 등이 기록돼 있다. <b>원점수</b>는 각 과목별 학생이 얻은 기본 점수다. 국어·수학·영어는 100점 만점, 한국사·탐구영역은 50점 만점이 기준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표준점수</b>는 모의고사에 응시한 전체 학생들의 득점 수준에 따라 조정되는 점수로, 시험이 어렵거나 응시자 수가 많을수록 점수가 높아진다. <b>백분위</b>는 응시한 학생들 중 자신보다 성적이 낮은 학생의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나타낸 것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예시로 모의고사 성적표 하나를 분석해보자.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A학생의 모의고사 성적 통지표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112/37740_73954_4331.pn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A학생은 국어 과목에서 원점수 81점을 받았다. A학생의 표준점수는 126점이고 백분위는 80.21, 3등급을 받았다. 이번 모의고사 응시자 수를 100명으로 치환할 때, A학생보다 성적이 나쁜 학생이 80.21명 더 있다는 뜻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주목해야 할 점은 학급 석차, 학교 석차, 전국 백분위 간의 차이</b>다. A학생의 수학 성적을 예로 들자. A학생의 수학 백분위는 92.32로, A학생은 이번 모의고사에서 전국 8% 안에 드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A학생의 학교 석차는 38등으로 전교 학생 중 12%에 그쳤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처럼 <u>학교 석차가 전국 백분위보다 낮은 경우 그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높고 수능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을 높이기 어려운 곳</u>이다. 즉 대학 지원 전략을 세울 때 <b>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또는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를 준비하는 것이 더 유리</b>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196, 176);">표준점수·백분위가 정시 목표 길잡이</b></font></div><div><font size="3">이어서 표준점수를 살펴보자. <b>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 응시자들의 성적 분포, 각 영역별 응시자 수에 따라 변동</b>된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가 높고, 시험 응시자가 많은 과목이 적은 과목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전 시험에 비해 원점수가 좋지 못했거나 등급이 같더라도 <b>백분위나 표준점수를 토대로 살피면 성적의 변동사항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b> 정시 성적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때 도움이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이하영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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