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 응시생 규모, 수능 도입 이래 가장 적어</b></font></div><div><font size="3"><b>- 대입 합격선 크게 변할 수도</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1/41253_83653_2943.jpg" border="0"></div><div><font size="2">*기사, 사진 출처=연합뉴스&nbsp;&nbsp;</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0일 정도 남은 가운데 올해 응시생이 역대 최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nbsp;</span></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종로학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그간 고3의 수능 실제 응시 비율, 당해년도 졸업생 대비 재수비율 등을 종합한결과, 올해 11월 16일 치러지는 <u>2024학년도 수능에 41만5천∼41만9천명 내외가 응시할 것으로 추정</u>된다고 1월 20일 밝혔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응시생 규모, 수능 도입 이래 가장 적어&nbsp;</b></font></div><div><font size="3">추정된 응시생 규모는 1994학년도 수능이 도입된 이래 가장 적다. 현재 최소 기록은 2021학년도 당시 42만1천34명이다. <u>고3 응시생은 28만4천명대로, 2021학년도(29만5천116명) 기록을 갈아치우고 역시 역대 최소 수준이 될 것으로 종로학원은 예상했다.</u>&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실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추산 기준으로 올해 고3 학생 수는 39만8천271명으로,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른 2020년 고3(43만7천950명)보다 적다. 고3 중 응시생 비율은 최근 10년간 보통 70%대 초반이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u>2024학년도 수능 재수생은 13만∼13만4천명대로, 2023학년도(13만9천385명)보다 5천∼8천명가량 감소할 것으로 종로학원은 추정했다.</u>&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졸업생 수가 줄어 재수 대상 자체가 쪼그라든 상태인데다 2023학년도 정시 지원자 감소로 최종 탈락 규모도 축소할 것으로 예상돼 재수생 규모가 줄어든다는 것이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올해 2월 고등학교 졸업생은 43만1천118명으로, 지난해(44만6천573명)보다 1만5천455명 줄었다. 여기에 2023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는 전국에서 1만7천4명 감소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재수생 수준도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상위권으로 특정할 수 있는 2023학년도 서울권 대학 정시 지원자, 전국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정시 지원자 규모가 전년보다 줄었다"며 "2024학년도 상위권 재수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대입 합격선 크게 변할 수도&nbsp;</b></font></div><div><font size="3">지역별로 보면 전년과 견줘 고3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지역은 대전(-10.1%)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서울(-9.6%), 광주(-9.1%), 부산(-8.8%) 순이었다. 광주와 부산은 2023학년도 정시에서 사실상 미달로 볼 수 있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이 각각 6곳, 9곳으로 집계됐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고3 감소 폭이 커 이들 지역 대학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종로학원은 <u>"역대 최소 수준의 수능 응시생이 예상돼 통합 수능에 따른 선택과목 간 점수 차 유불리 등과 맞물려 합격선 점수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u>이라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2023학년도 입시보다 학생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nbsp;</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이건우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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