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0944_84045_3336.jpg" border="0"></font><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문이과 통합 수능이 처음 시행된 2022학년도 대입은 파란의 연속이었다. 고 1~3학년 전체를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교육받은 최초의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면서, 수시와 정시 전 전형에서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대변화가 나타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과목선택제 전면 도입으로 선택과목이 수시 학종의 합불을 좌우하는 주요 키로 급부상했다. 문과 지망이라고 해서 수학 확률과 통계 과목만 들었다가는 이제 명문대 진학은 포기해야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시에서는 이과(미적분, 기하 선택자)의 문과 침공으로, 그나마 전망이 좋은 상경계열 합격자 자리를 이과 지향 학생들이 대거 차지했다. 어문학 쪽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 인문계열 학과 대부분이 적지 않은 이과 합격생들을 맞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같은 문제는 2023학년도에 이어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문과 지향 고3 재학생들에게는 사실상 수시만이 살 길이 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 입시정책으로는 정시에서 이과 학생들과의 대등한 경쟁이 불가능하다. 2024 대입은 2022~2023 입시와 비슷한 체제로 치르기 때문에, 2022~2023 대입 결과에 대한 분석과 수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생기부 평가 항목 축소와 생기부 기록 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생기부 평가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어떻게 하면 생기부에 ‘나만의 차별성’을 담을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학종 평가 요소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4개 항목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3개 항목으로 변경된 대학이 많아, 변화에 맞춘 학종 대비가 필요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쏙쏙 대입 노하우'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수능이 이과생에 유리하게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대학 급을 올리기 위해 적성에도 맞지 않는 인문계열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이 상당수 증가했다. 이런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전공에 적응하지 못해 반수를 택하거나 학교를 그만두고 있다는 사실도 유념하자."고 조언했다. </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박지향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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