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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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ipsi-column">
<div class="txtC mgB40"><img alt="2022학년도 자기소개서의 변화와 대비 전략" src="http://lwdw.ebsi.co.kr/UpDown/upload_files/20210602093545261.jpg"></div>
<p class="txtR mgB30"><strong>성수고등학교 이만석 선생님</strong></p>
<p class="sub_title mgT10">Ⅰ 2022학년도 논술전형의 특징</p>
<div class="mgT20 mgB20">
<strong>1. 논술 모집인원의 감소</strong>
<p class="mgT10">
매년 고3 학생 수가 줄고 있듯, 논술 모집인원도 줄고 있습니다. 사교육의 주범으로, 학교에서 준비해주기 어려운 것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률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br>
이유야 어찌 되었든지 논술 모집인원은 줄었습니다. 하지만 유의할 점은, 논술 모집인원이 줄어든다고 <strong class="udln">대입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strong> 겉으로 많은 수험생이 논술을 외면하는 것처럼 보이는 전형이지만, 실제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 수는 전체 수시모집 지원 학생 수의 약 20%(약 41만 건)를 차지하는 전형입니다.
</p>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2. 2022학년도 대학 입시_논술전형 신설</strong>
<p class="mgT10">
적성고사 전형이 폐지되면서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4~5등급 대 수험생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술전형이 신설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strong class="udln">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으로 학생을 모집</strong>합니다. 특히 가천대는 약술형 논술로 851명을 선발합니다. 기존의 논술형태가 아닌 약술형 논술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정기고사에서 치르는 서술형 답안이 약간 길어진 형태입니다. 논술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4~5등급 대 수험생에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셈입니다.
</p>
<p class="mgT10"></p><p style="text-align:center;">&lt;2022학년도 약술형 논술전형 (단답형, 서술형_정기고사 서술형, 풀이형)&gt;</p><p></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8%">
<col width="10%">
<col width="10%">
<col width="10%">
<col width="20%">
<col width="10%">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대학</th>
<th>전형<br>
방법</th>
<th>모집<br>
인원</th>
<th>수능<br>
최저<br>
학력</th>
<th>약술형 논술<br>
문항수, 배점, 범위</th>
<th>시간</th>
<th>내신반영 및 특징</th>
</tr>
</thead>
<tbody>
<tr>
<td rowspan="2" class="bg-blue">수원대</td>
<td rowspan="2">논술60<br>
교과40</td>
<td rowspan="2">480</td>
<td rowspan="2">미반영</td>
<td class="left">인문,자연: 각 10문항<br>
인문:국어60점, 수학40점<br>
자연:국어40점, 수학60점</td>
<td rowspan="2">80분</td>
<td rowspan="2" class="left">인문/자연 교과별 상위5과목 교과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30%/30%/25%/15% 반영</td>
</tr>
<tr>
<td class="left">국어: EBS연계<br>
수학: 수1, 수2, 확통</td>
</tr>
<tr>
<td rowspan="2" class="bg-blue">가천대</td>
<td rowspan="2">논술60<br>
교과40</td>
<td rowspan="2" class="bg-blue"><span class="red">851</span></td>
<td rowspan="2">
<span class="red">4개 중
1개
3등급</span><br>
※ 참고
2021’
영어 3
등급
(48%)
활용</td>
<td class="left">인문:국어9문항,수학6문항<br>
자연:국어6문항,수학9문항<br>
문항당 10점<br>
기본:450점, 총점:600점</td>
<td rowspan="2" class="red">80분
노트
형식
답지</td>
<td class="left">-3학년 1학기까지<br>
교과별 우수한 과목3<br>
<span class="red">-내신: 등급간 점수 5점<br>
-논술 문항당 10점</span></td>
</tr>
<tr>
<td class="left">- 정기고사 서술형<br>
문학,독서 : 선택교과 <br>
- 수1, 수2, 교과서, <br>
수능특강, 수능완성</td>
<td class="left"><span class="red">-합격권: 9문항~11문항<br>
-수능 3~4등급 수준 학생</span><br>
-수능 3점 문항보다 낮은<br>
수준의 문항 출제 <br>
<span class="red">-수학=변별력</span></td>
</tr>
<tr>
<td class="bg-blue">고려대<br>세종</td>
<td>논술70<br>
교과30</td>
<td>380</td>
<td class="red">국,수,탐(2)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td>
<td class="left">인문, 체능: 국어, 인문학,<br>
사회과학 등<br>
자연: 수리논술1<br>
국어 10문항, 수학10문항<br>
* 약학논술: 수리논술로<br>
출제 가능성이 높음</td>
<td>90분</td>
<td class="left">인문: 국,영,수,사 전 과목<br>
자연: 국,영,수,과 전 과목</td>
</tr>
</tbody>
</table>
</div>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3. 2022학년도 대학 입시_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의 어려움</strong>
<p class="mgT10">
수능 응시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1, 2등급을 성취하는 학생 수가 감소했습니다. 게다가 수능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서 상위 등급을 받는 데 빨간 불까지 켜진 상황입니다. 3월 학력평가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중, 1등급을 받은 학생은 14.9%, 2등급은 21.1%에 그쳤습니다. 수학 선택형 수능에서 인문계열 학생이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strong class="udln">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은 ‘수능 영어’영역을 활용</strong>해야 합니다.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서 3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 수는 48%에 해당했습니다. <br>
기타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시립대학교가 인문 논술전형을 폐지하였습니다.
</p>
</div>
<p class="sub_title mgT50">Ⅱ 대학별 고사의 이모저모</p>
<div class="mgT20 mgB20">
<strong>1. 논술 모집인원과 논술 지원</strong>
<div class="tablewrap mgT10">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논술전형</th>
<th>모집인원</th>
<th>논술 지원건수</th>
<th>수시접수 건수</th>
<th>1인당 지원 횟수</th>
</tr>
</thead>
<tbody>
<tr>
<td>2022학년도</td>
<td>11,069(-93)</td>
<td>?</td>
<td>?</td>
<td>?</td>
</tr>
<tr>
<td>2021학년도</td>
<td>11,162(-984)</td>
<td>412,036</td>
<td>2,121,694</td>
<td>4.73회</td>
</tr>
<tr>
<td>2020학년도</td>
<td>12,146</td>
<td>501,744</td>
<td>2,374,672</td>
<td>4.74회</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2022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대비 93명이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 수도 줄었을까요? <br>
2021학년도 수험생은 2020학년도 대비 약 5만 명의 학생이 줄었습니다. 학생 1인당 4.73회를 지원할 경우, 2021학년도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5만 명 X 4.73회 = 236,000건 정도 줄어드는 것이 적절할 듯 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89,703건 줄었습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논술로 학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진학을 희망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br>
아래 표는 수시와 정시 전체 모집인원 대비 논술전형 모집 비율입니다. <strong class="udln">상위 15개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1%</strong>에 해당합니다.
</p>
<div class="tablewrap mgT10">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body>
<tr>
<td><strong>논술전형</strong></td>
<td>7개 대학</td>
<td class="bg-blue"><strong>11개 대학</strong></td>
<td class="bg-blue"><strong>15개 대학</strong></td>
<td>여자대학</td>
<td>수도권<br>중위권</td>
<td>지역<br>국립대</td>
</tr>
<tr>
<td><strong>모집비율</strong></td>
<td>6.3%</td>
<td class="bg-blue"><strong>11.2%</strong></td>
<td class="bg-blue"><strong>11%</strong></td>
<td>5.8%</td>
<td>8.1%</td>
<td>2.6%</td>
</tr>
</tbody>
</table>
</div>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2. 논술전형의 최초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strong>
<p class="mgT10">
논술고사 시기에 따라 논술고사 응시인원 수가 달라집니다. <br>
수능 전 논술고사의 경우, 논술전형에 지원한 수험생 대부분이 논술고사에 응시합니다. 하지만 수능 이후 논술에 응시하는 학생은 수능 결과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에 따라 평균 50%의 응시율(50% 결시)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strong class="udln">수능 이후의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의 1/2 이하로 낮아진다</strong>는 것을 의미합니다.
</p>
<p class="mgT10 txtC">&lt;2020학년도 중앙대 논술 경쟁률 분석&gt;</p>
<div class="tablewrap ">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논술 유형</th>
<th>모집<br>
인원</th>
<th>지원<br>
인원</th>
<th>최초<br>
경쟁률</th>
<th class="bor_on">실질<br>
경쟁률</th>
<th>수능최저학력<br>
기준 충족</th>
<th>추가합격률</th>
</tr>
</thead>
<tbody>
<tr>
<td><strong>인문사회</strong></td>
<td>198</td>
<td>10.725</td>
<td><strong>54.2</strong></td>
<td class="bor_on red"><strong>12.2</strong></td>
<td>22.5%</td>
<td>10.1%</td>
</tr>
<tr>
<td><strong>경영경제</strong></td>
<td>213</td>
<td>9,659</td>
<td><strong>45.3</strong></td>
<td class="bor_on red"><strong>15.2</strong></td>
<td>33.6%</td>
<td>16%</td>
</tr>
<tr>
<td><strong>자연(서울)</strong></td>
<td>288</td>
<td>19,674</td>
<td><strong>57.9</strong></td>
<td class="bor_on red"><strong>16.6</strong></td>
<td>28.7%</td>
<td>36.8%</td>
</tr>
<tr>
<td><strong>소계</strong></td>
<td>699</td>
<td></td>
<td><strong>52.47</strong></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14.67</strong></td>
<td>28%</td>
<td></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txtC">&lt;2020학년도 이화여대 논술 경쟁률 분석&gt;</p>
<div class="tablewrap ">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전형명</th>
<th>최초 경쟁률</th>
<th>고사응시 경쟁률</th>
<th class="bor_on">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br>
실질 경쟁률</th>
<th>충원포함 경쟁률</th>
</tr>
</thead>
<tbody>
<tr>
<td class="bg-blue"><strong>논술전형</strong></td>
<td>25.6</td>
<td>12.6</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7.8</strong></td>
<td>7 : 1 내외</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강화, 완화 등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이 달라집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수가 감소하여 실질 경쟁률은 낮아지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약화 되면 이와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br>
아래 표를 살펴보면, 자연 계열 논술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소 완화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과 실질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인문 논술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와 동일할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과 추가합격률이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
<p class="mgT10 txtC">&lt;2020_2021학년도 동국대 논술우수자 전형 결과 분석&gt;</p>
<div class="tablewrap ">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인문계열</th>
<th>모집<br>
인원</th>
<th>지원<br>
인원</th>
<th>최초<br>
경쟁률</th>
<th class="bor_on">실질<br>
경쟁률</th>
<th class="bor_on">최저<br>
충족률</th>
<th>추가<br>
합격률</th>
<th>수능최저학력<br>기준</th>
</tr>
</thead>
<tbody>
<tr>
<td><strong>2020학년도</strong></td>
<td>254</td>
<td>11,488</td>
<td>46.14</td>
<td class="bor_on red"><strong>14.33</strong></td>
<td class="bor_on red"><strong>31%</strong></td>
<td>21.6%</td>
<td class="bg-blue"><strong>2개 합 4(탐1)</strong></td>
</tr>
<tr>
<td><strong>2021학년도</strong></td>
<td>238</td>
<td>8,925</td>
<td>37.5</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11.4</strong></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30.4%</strong></td>
<td>21.6%</td>
<td class="bg-blue"><strong>2개 합 4(탐1)<br>
(<strong style="color:#f00">동일</strong>)</strong></td>
</tr>
</tbody>
</table>
</div>
<div class="tablewrap ">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자연계열</th>
<th>모집<br>
인원</th>
<th>지원<br>
인원</th>
<th>최초<br>
경쟁률</th>
<th class="bor_on">실질<br>
경쟁률</th>
<th class="bor_on">최저<br>
충족률</th>
<th>추가<br>
합격률</th>
<th>수능최저학력<br>기준</th>
</tr>
</thead>
<tbody>
<tr>
<td><strong>2020학년도</strong></td>
<td>220</td>
<td>8,877</td>
<td>40.14</td>
<td class="bor_on red"><strong>8.85</strong></td>
<td class="bor_on red"><strong>22%</strong></td>
<td>32.5%</td>
<td class="bg-blue"><strong>2개 합 4(탐1)</strong></td>
</tr>
<tr>
<td><strong>2021학년도</strong></td>
<td>214</td>
<td>8,374</td>
<td>39.1</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14.8<br>
(+6.05)</strong></td>
<td class="bor_on_last red"><strong>37.3%<br>
(+15.3%)</strong></td>
<td>32.5%</td>
<td class="bg-blue"><strong>2개 합 5(탐1)<br>
(<strong style="color:#f00">완화</strong>)</strong></td>
</tr>
</tbody>
</table>
</div>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3. 논술전형에서의 충원률(추가합격 비율)</strong>
<p class="mgT10">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지원학과에 대한 애정(충성도?)이 높습니다. 그래서 논술에 합격할 경우, 대학교의 이름만 보고 타 대학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타 대학으로의 이동이 적다는 것은 <strong class="udln">논술로 충원합격을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strong>는 것을 의미합니다.<br>
</p>
<div class="tablewrap mgT10">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구분</th>
<th>논술</th>
<th>학생부 교과</th>
<th>학생부 종합</th>
</tr>
</thead>
<tbody>
<tr>
<td><strong>서울</strong></td>
<td class="red"><strong>34.6</strong></td>
<td>160.9</td>
<td>88.8</td>
</tr>
<tr>
<td><strong>인천, 경기</strong></td>
<td class="red"><strong>31.4</strong></td>
<td>145.1</td>
<td>88.4</td>
</tr>
<tr>
<td><strong>강원</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125.9</td>
<td>81</td>
</tr>
<tr>
<td><strong>대전, 충남, 세종</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153.7</td>
<td>121.8</td>
</tr>
<tr>
<td><strong>충북</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106.6</td>
<td>177.8</td>
</tr>
<tr>
<td><strong>광주, 전남</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130.6</td>
<td>105.8</td>
</tr>
<tr>
<td><strong>전북</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105.6</td>
<td></td>
</tr>
<tr>
<td><strong>대구, 경북</strong></td>
<td class="red"><strong>30.4</strong></td>
<td>101.9</td>
<td>59.7</td>
</tr>
<tr>
<td><strong>부산, 울산, 경남</strong></td>
<td class="red"><strong>31.5</strong></td>
<td>105.3</td>
<td>84.7</td>
</tr>
<tr>
<td><strong>제주</strong></td>
<td class="red"><strong></strong></td>
<td>82.9</td>
<td>83.1</td>
</tr>
<tr>
<td><strong>평균</strong></td>
<td class="red"><strong>32</strong></td>
<td>121.9</td>
<td>99</td>
</tr>
</tbody>
</table>
</div>
<p class="txtR mgB30">*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역별 전형별 충원합격률 비교 (2022학년도 대입정보 119)</p>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4. 논술전형은 N수생의 리그(?)</strong>
<p class="mgT10">
2021학년도 수능 결과입니다. N수생의 국어, 수학(가), 수학(나) 표준점수 평균이 재학생보다 높았습니다. 그리고 N수생이 수능의 모든 영역에서 고3 재학생보다 1, 2등급 비율이 높았습니다. 수능의 절대 강자는 N수생이라는 말이 옳은 듯싶습니다. N수생이 수능에서 강세를 띤다는 것은 N수생이 고3 재학생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더 잘 총족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상향 지원하는 경향을 보이는 전형이 논술전형이라는 점에서 논술은 N수생에게 유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의 논술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N수생보다 고3 재학생의 합격 인원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br>
결국, 상향 지원 경향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 가능성이 높은 N수생이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에 다수 지원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strong class="udln">고3 재학생 역시, 꾸준히 논술을 준비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가능성을 높인다면</strong>, 논술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이 30%~50% 내외에 해당하기 때문에, 논술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의 1/3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그래서 <strong class="udln">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데 필요한 조합은 영어를 활용</strong>하는 방법이 적절합니다.
</p>
<p class="mgT10 txtC">&lt;2020학년도 논술전형 중앙대 합격자 분석&gt;</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 colspan="3">지원자 및 합격자</th>
<th colspan="2">일반고 지원자 및 합격자 71.9%</th>
</tr>
</thead>
<tbody>
<tr>
<td class="red">일반고<br>
71.9%</td>
<td>자율고 1<br>
9.9%</td>
<td>특목고<br>
6.7%</td>
<td class="red">고3 재학생<br>
35%</td>
<td class="red">N수생<br>
65%</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txtC">&lt;2020학년도 논술전형 경기대 합격자 분석&gt;</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 colspan="3">합격자 분석</th>
</tr>
</thead>
<tbody>
<tr>
<td class="red">고3 재학생<br>
122명(71%)</td>
<td class="red">재수생<br>
37명(21%)</td>
<td class="red">3수 이상<br>
13명(8%)</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txtC">&lt;2020,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등급 비율&gt;</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영어역역</th>
<th>1등급</th>
<th>2등급</th>
<th>3등급</th>
<th>합계</th>
</tr>
</thead>
<tbody>
<tr>
<td>2020학년도</td>
<td>7.43%</td>
<td>16.25%</td>
<td>21.88%</td>
<td class="bg-blue red">45.56%</td>
</tr>
<tr>
<td>2021학년도</td>
<td>12.66%</td>
<td>16.48%</td>
<td>19.74%</td>
<td class="bg-blue red">48.88%</td>
</tr>
</tbody>
</table>
</div>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5. 허수 지원자가 많은 논술전형</strong>
<p class="mgT10">
다수의 수험생은 논술전형을 ‘상향 지원 카드’로 활용합니다. ‘상향 지원’이라는 말은 허수 지원 학생이 다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논술고사로 합격하는 <strong class="udln">학생의 학생부 내신은, 상위권 대학은 2.5~3.5등급 사이에서, 중위권 대학은 4등급 대에서 다수 합격</strong>합니다.<br>
문제는, 허수 학생이 많다는 말만 믿는 학생, 논술고사에 경쟁력이 없는 학생, 지속적으로 논술을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의 증가, 실질 경쟁률이 최초 경쟁률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말만 믿고 무작정 논술 경쟁에 뛰어든 학생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믿음은 존중하지만, 논술은 이상이나 믿음의 영역이 아닌 현실입니다.<br>
<br>
논술고사에 응시하는 학생은 적어도 2학년 말부터 논술을 위한 글쓰기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논술형 글쓰기는 수필이나 일기가 아닌 <strong class="udln">트레이닝(훈련과 연습)이 필요한 글</strong>입니다. 6월 모의평가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뒤, 벼락치기 하듯 논술 경쟁에 뛰어드는 것은 현명한 지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p>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6. 대학별 논제 제시문과 사회 교과서와의 관련성</strong>
<p class="mgT10"></p><p style="text-align:center;">&lt;2021학년도 28개 대학 모의논술 기준_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gt;</p><p></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과목</th>
<th>빈도수</th>
<th>과목</th>
<th>빈도수</th>
</tr>
</thead>
<tbody>
<tr>
<td><strong>통합사회</strong></td>
<td>18</td>
<td><strong>세계사</strong></td>
<td>5</td>
</tr>
<tr>
<td><strong>사회문화</strong></td>
<td>21</td>
<td><strong>한국지리</strong></td>
<td>3</td>
</tr>
<tr>
<td><strong>생활과 윤리</strong></td>
<td>19</td>
<td><strong>세계지리</strong></td>
<td>3</td>
</tr>
<tr>
<td><strong>윤리와 사상</strong></td>
<td>18</td>
<td><strong>한국사</strong></td>
<td>3</td>
</tr>
<tr>
<td><strong>경제</strong></td>
<td>18</td>
<td><strong>동아시아사</strong></td>
<td>2</td>
</tr>
<tr>
<td><strong>정치와 법</strong></td>
<td>11</td>
<td><strong></strong></td>
<td></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p><p style="text-align:center;">&lt;2021학년도 31개 대학 기출문제 기준_대학저널(2021.4.19.)&gt;</p><p></p>
<div class="tablewrap">
<table>
<colgroup>
<col width="*">
</colgroup>
<thead>
<tr>
<th>과목</th>
<th>빈도수</th>
<th>과목</th>
<th>빈도수</th>
</tr>
</thead>
<tbody>
<tr>
<td><strong>생활과 윤리</strong></td>
<td>59</td>
<td><strong>경제</strong></td>
<td>21</td>
</tr>
<tr>
<td><strong>사회 문화</strong></td>
<td>57</td>
<td><strong>세계사</strong></td>
<td>9</td>
</tr>
<tr>
<td><strong>통합 사회</strong></td>
<td>54</td>
<td><strong>세계지리</strong></td>
<td>8</td>
</tr>
<tr>
<td><strong>윤리와 사상</strong></td>
<td>40</td>
<td><strong>동아시아사</strong></td>
<td>4</td>
</tr>
<tr>
<td><strong>정치와 법</strong></td>
<td>23</td>
<td><strong class="red">사회문제탐구</strong></td>
<td>4</td>
</tr>
<tr>
<td></td>
<td></td>
<td colspan="2"><strong class="red">진로 선택 교과를 제시문으로 활용!</strong></td>
</tr>
</tbody>
</table>
</div>
<p class="mgT10">
대학별 논제와 제시문은 교육과정 내 출제(교과서 활용)가 원칙입니다. 곧 <strong class="udln">논술의 바이블은 ‘교과서’</strong>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1학년도 논술 기출문제와 관련 교과서를 분석해 보면, <strong class="udln">진로 선택 교과도 활용</strong>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r>
따라서 학교 교육에 집중하고, 서술형 학습활동 문제에 직접 답안을 작성하면서 논술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별로 안내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 논술가이드북, 논술 안내 동영상 및 특강 등을 찾아 읽고 시청하고, 대학별 논술 유형을 익히고, 논술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잘 맞는 대학별 논술 유형을 찾아야 합니다.
</p>
</div>
<p class="sub_title mgT50">Ⅲ 대학별 고사에서의 합격</p>
<div class="mgT20 mgB20">
<strong>1. 합격하는 인문논술 준비_십계명</strong>
<p class="mgT10">
수험생 여러분의 논술 학습을 돕고자,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와 논술가이드북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추출하여 가공하였습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인문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p>
<ul class="mgT10">
<li>
<strong>하나.</strong> 문학 및 비문학 지문을 빨리 읽고, 논지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논술 학습의 기본입니다.
</li>
<li class="mgT5">
<strong>둘.</strong> 논술 답안 작성에 앞서, ‘독해 능력=읽기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최근 3~4년 동안의 기출문제 제시문을 틈이 날 때마다 읽고 생각하는 ‘읽기 훈련 자료’로 활용합니다. 읽는 방법은 제시문 간의 연관성, 공통점, 차이점, 예시의 맥락까지 짚어내는 읽기 훈련이 필요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셋.</strong> 논술의 제시문은 하나의 생각 단위, 대비(차이점)되는 생각 단위입니다. 교과서에서 하나의 생각 단위로 구성된 글을 선택하고 논지를 파악하는 연습을 병행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넷.</strong> 도표나 그래프와 같은 자료를 해석하고 글로 풀어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표나 그래프의 제목, X축과 Y축, 각각의 범례가 의미하는 바를 바탕으로 출제자가 표나 그래프를 제시한 의도를 예측해 보는 연습을 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다섯,</strong> 최근 문제가 되는 주요 사회 쟁점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쟁점과 연관되는 것을 교과서를 읽어가며 찾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논술 논제와 제시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선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라는 논제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여섯,</strong> 한 문단 쓰기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400자, 600자, 길면 1,000자 쓰기 연습을 합니다. 본문부터 바로 쓰기를 요구하는 논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글에는 제시문에서 추출한 핵심 요지를 압축하여 답안을 작성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일곱,</strong> 지원하는 대학의 시험시간에 맞춰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합니다. 수험생이 실제 논술 답안을 작성할 바로 그 시간에 맞춰 매일 논술 답안을 작성합니다. 실제 논술고사에서의 복병은 시간제한에서 오는 긴장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여덟,</strong> 논술 답안 작성 연습 자료는 역시 기출문제입니다.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고, 한 문제 한 문제를 실전처럼 써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아홉,</strong> 논술 답안은 제시문에서 보라는 것을 찾아 읽어야 하고, 쓰라는 것을 써야 합니다. ‘읽으라는 것과 쓰라는 것’은 ‘논제’에서 명확히 제시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요구 사항에 맞춘 정확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논술고사에서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li>
<li class="mgT5">
<strong>열.</strong> 자신이 작성한 논술 답안을 평가하거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첨삭을 통하면 그만큼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스스로 평가하는 방법은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채점 기준에 맞춰 자신의 답안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예시답안과 자신의 답안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다시 논술 답안을 작성해봅니다. 자신의 답안은 ‘교정 부호’를 활용해 첨삭과 수정을 합니다.
</li>
</ul>
</div>
<div class="mgT20 mgB20">
<strong>2. 합격하는 논술 답안 작성하기</strong>
<p class="mgT10">
대학별 고사에서 수험생은 원고지 형태의 답안지에 논술 답안을 작성합니다. 글자 수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맞춤법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원고지 교정법에 맞춰 답안을 수정해야 합니다. 아래는 실제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수험생이 자주 활용하는 ‘교정 부호’입니다. 잘 익혀두고 실전에서 활용하기 바랍니다.
</p>
<p class="mgT10 txtC">
<img src="/ebs/public_hsp/html/html_working/column/2021/images/column_12/img01_02.jpg" alt="기호">
</p>
<p class="mgT10">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중간에 답안지를 교체할 경우, 답안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답안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될 경우, <strong class="udln">과감하게 두 줄을 긋고 교정 부호를 활용</strong>해 수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험 종료 30분 전부터는 답안지를 교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답안 작성 중간에 <strong class="udln">필기도구를 교체하면 부정행위</strong>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논술 답안을 작성하기 전, 필기구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p>
</div>
<p class="sub_title mgT50">Ⅳ. 대입의 레이스에 들어서다.</p>
<div class="mgT20 mgB20">
<p class="mgT10">
주변이 연녹색으로 물드는 계절입니다. 연녹색 나뭇잎을 보면서 문득 계절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대입의 레이스가 시작되었음을 생각합니다. 연녹색으로 물든 우리 친구들도 연녹색 꿈과 희망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뭇잎의 색이 점점 변하는 과정을 관찰합니다. 연녹색이 하늘을 닮아가고, 갈색으로 변하고 서늘한 바람에 가볍게 흔들릴 때마다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그때마다 <strong class="udln">흔들리는 마음을 꿈과 희망으로 동여매고</strong> 대입이라는 외롭지만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 친구들의 환영을 봅니다. 세상이 암흑으로 둘러싸여 있어도 작은 불빛 하나 남아 있으면 희망은 계속된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희망이라는 작은 불빛으로 대입의 레이스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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