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

정답은 1번입니다! 왜냐하면 전제가 참이라는 조건하에 결론이 거짓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첫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추론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고-->(ㄱ), 결론이 거짓일 가능성이 있지만 참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개연성이 높다'라는 것입니다(-->ㄴ). 또한, 결론이 거짓일 가능성이 없고 전제가 실제로도 참이라면 그것은 건전한 추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ㄷ). 따라서 ㄱ은 타당한 추론, ㄴ은 개연성이 높은 추론, ㄷ은 건전한 추론이므로 정답은 1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보기에서 제시한 명제에서 이데아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못하는 것이기에 사실과 대응할 수 없고, 따라서 참과 거짓으로 나눌 수 없기에 비트겐슈타인의 관점으로 보아 무의미한 명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4~6세기경에 축조된 신라 고분 금령총에서 유리구슬이 나왔다.’는 a(중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퇴적층인 K.T층이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와 대응되는데 이는 둘 다 발견한 사실이라는 점에서 동일하고, ‘금령총에서 발굴된 유리구슬에서 알칼리 석회 성분이 검출되었다.’와 b(이 K.T층에는 이리듐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가 대응되는데, 이유는 발견한 사실에 추가적인 정보(사실)이기 때문이에요. ‘당시 아라비아에서만 알칼리 석회 성분이 포함된 유리를 생산했다.’와 c(이리듐은 지구의 표면에 거의 없는 희귀 원소)가 대응되는데, 이유는 둘 다 추론 과정에서 결론이 나올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가 되어주고,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당시 신라에서는 유리를 제조하지 않았다.’와 d(운석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알고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추론하는 것이므로 대응됩니다. e는 그에 따른 결론을 말하는 것이기에 <보기>의 내용과 대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