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 [수능 최저] 서강대·성균관대 수능 최저 완화…고려대 홍익대 등 기준 변경&nbsp;</b></font></div><div><font size="3"><b>- [추천 인원] 서강대 10→20,서울시립대 4→10명으로 추천인원 증가&nbsp;</b></font></div><div><font size="3"><b>- 서울 소재 상위권 14개 대학 교과 성적에 '진로선택과목 반영'&nbsp;</b></font></div><div><font size="3"><b>- [지원 자격] 고려대 졸업생 지원 불가, 서울시립대·한국외대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nbsp;</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5/38783_77633_2911.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서울 소재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들 대학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다. 교과 외 활동으로 양질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4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 서울 소재 14개 대학의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살펴보자.&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수능 최저] 서강대·성균관대 수능 최저 완화…고려대 홍익대 등 기준 변경&nbsp;</b></font></div><div><font size="3">2024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일부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를 들 수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고려대</b>는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의 수능 최저를 인문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계열 구분 없이 동일한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과대학 제외)’로 변경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서강대</b>는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에서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과목 각 3등급 이내’로 완화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성균관대</b>는 인문계열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제외)’, 자연계열 ‘국, 수, 영, 과탐, 과탐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소프트웨어 제외)’였던 기준을 2024학년도에는 모두 ‘국, 수, 영,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및 소프트웨어학 또한 ‘국, 수, 영,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로 2023학년도에 비해 완화되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홍익대</b>는 인문계열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자연계열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였던 기준을, 계열 구분 없이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로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4 일부 대학 교과전형 수능 최저 변화&nbsp;&nbsp;</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5/38783_77628_3429.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추천 인원] 서강대 10→20,서울시립대 4→10명으로 추천인원 증가&nbsp;</b></font></div><div><font size="3">학생부교과전형은 모두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이다. 2024학년도에 일부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인원을 변경한 것도 특징으로 볼 수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서강대의 추천 가능 인원은 2023학년도 고교별 최대 10명에서 2024학년도에는 20명으로 크게 늘었다. 서울시립대는 2022학년도 4명, 2023학년도 8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10명으로 꾸준히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숙명여대는 그동안 고교 3학년 재적 여학생 수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연세대는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하면서 고교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인원을 추천하도록 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국외대는 20명으로 추천 가능 인원은 동일하지만 서울캠퍼스 10명 이내, 글로벌캠퍼스 10명 이내로 제한을 둔 점이 2023학년도와 다르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서울 소재 상위권 14개 대학 교과 성적에 '진로선택과목 반영'&nbsp;</b></font></div><div><font size="3">2023학년도까지는 14개 대학 중 한국외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았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반영 교과(인문계열: 국∙수∙영∙사, 자연계열: 국∙수∙영∙과)에 해당하는 진로선택과목 전 과목에 대해 성취도를 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그동안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반영교과의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로써 2024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모든 상위권 대학에서 교과전형에서도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게 되었다. 다만 <u>건국대와 동국대, 성균관대의 경우 진로선택과목을 정량평가에는 반영하지 않고 정성평가에만 활용한다</u>는 차이가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지원 자격] 고려대 졸업생 지원 불가, 서울시립대·한국외대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nbsp;</b></font></div><div><font size="3"><b>고려대</b>는 그동안 학교추천전형 자격요건에서 졸업시기를 제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졸업생의 지원이 불가능해졌다. <b>서울시립대</b> 역시 졸업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도록 자격요건을 변경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한국외대</b>는 2023학년도의 경우 2018년 1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위 말하는 6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2023년 1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대상을 좁혀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졸업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재학생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4 주요 대학 교과전형 입시정보&nbsp;</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5/38783_77629_3429.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본인의 내신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교과 외 요소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 전형으로 공략하지만, 수시에서 합격 여부가 불투명한 학생부종합전형만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 소장은 “내신에 한 번 삐끗했다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능최저나 서류, 면접평가 등에 따라 전년도와 다른 입시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3학년까지 내신성적을 꾸준히 관리하는 동시에 수능최저에도 대비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고현경 기자]</font><font size="3">&nbsp;</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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