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8/39459_80224_531.jpg" border="0"></font><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논술전형은 내신등급의 영향이 적고 기회의 폭이 넓다. 이 때문에 객관적인 기준에 맞춰 합불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경쟁률도 매우 높다. 그러나 논술전형 준비로 인해 내신 또는 수능 성적을 올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논술 지원을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논술전형에 지원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원 전 합불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때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 국어·수학 모평 성적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모평 성적을, 자연계열은 수학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합격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논술전형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평 성적인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둘째, 논술시험에서 평가하는 내용이 넓은 의미에서 수능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신중히 판단 후 논술전형에 지원한다면 소위 말하는 논술로 역전하는 일 역시 가능해진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지원 학생이 각각 국어와 수학 모평에서 꾸준히 1등급대 성적을 낸다면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1~2등급을 오가는 정도의 성적으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합격이 어렵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에게 요구하는 역량도 커지므로 역전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 유의하자.&nbsp; &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반면 3~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은 논술전형을 잘 활용하면 역전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nbsp;&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논술전형의 합불을 가르는 가장 큰 변수는 수능 최저이다. 따라서 지원할 대학이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지,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면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논술전형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학생은 30~50%에 불과하므로, 수능 학습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nbsp; &nbsp;&nbsp;</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박지향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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